모견(흰색 개)과 자견(딸, 검은색 개) 사이인 두마리의 개가 동네를 떠돌고 있습니다.
자견은 올무에 걸려 다리를 절며 걸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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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주민들이 사료와 간식을 주면, 다리를 절면서도 주변 야산으로 꼭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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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아기 강아지들 4마리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가족이 이사를 가서 버림받게 된 개들은, 이곳을 떠돈지가 벌써 몇 년되었다고 합니다.
올무에 걸린 다리를 계속 방치할 경우, 피부 괴사가 일어나서 다리를 절단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대형 포획틀을 설치하여, 이 개 두마리를 포획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변 야산에서 새끼들을 데려왔습니다.
수술을 마친 개들은 모두 건강이 회복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잘 보살핀 어미 덕에 새끼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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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개들이 모두 좋은 반려가족을 만나 행복한 남은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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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김민영 2019-08-22 12:32 | 삭제
이젠 제발좀 야산에 울무설치하는걸 단속강화좀해야됩니다.
저리 생명가진 동물들이 얼마나 고통받는지???정부는 동물학대법을 강화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