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더기처럼 보이는 유기견. (8월 11일 동물농장 방송)
3년째 동네를 떠돌고 있다고 합니다.
긴 털은 뭉칠대로 뭉쳐서 손을 대기만 해도 아파하고,
다리도 절고, 노령으로 행동도 매우 느립니다.
기침도 심각했습니다.
제보를 받은 후, 동물농장 취재팀과 함께
동물자유연대는 구조에 나섰습니다.
자세히 온 몸에 털을 밀고 검진한 결과, 건강상태도 좋지 못 해
호스피스 치료가 최선이라고합니다
다행히 좋은 반려가족을 만나,
버려진 아픔을 잊고 살 수있기를 바랍니다.
동물자유연대의 구조가 하나의 생명을 구하고
가족을 찾을 수 있는 귀한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반려동물은 버려지면
길위에서 만신창이가 된 몸과 마음으로 생을 살다갈수밖에 없습니다.
동물유기는 범죄입니다.
동물농장 방송 보러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kvoaxgNXA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