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보도자료] 4월 20일 "청계천주변 관광마차의 문제를 아세요?"

보도자료

[보도자료] 4월 20일 "청계천주변 관광마차의 문제를 아세요?"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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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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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총 3매)

동물과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사)한국동물복지협회 
 
동물자유연대

메일 animal@animals.or.kr /전화 (02)2292-6337 / 팩스 02)2292-6339

․ 발송일자 : 2012년 4월 19일 (목요일)

․ 담당 : 심샛별 (02-2292-6337)

청계천 주변 관광마차의 문제를 아세요?

 

관광마차라는 낭만적 이름 아래 청계천의 말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이 산업은 지양되어야 합니다.

 

일시 : 2012년 4월 20일(금) 12시~오후 1시

장소 : 청계천 소라 조형물 인근 탐앤탐스 커피숍 앞

 

동물자유연대는 4월 20일(금) 12시~오후 1시까지 청계천 소라 조형물 인근에서 도심지 관광마차의 문제점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서울시청 보행자전거과의‘청계천주변 관광마차 운행 관련 안내문’설치를 게기로 이뤄지는 것이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해 11월경부터 청계천에서 마차를 끌며 고통받고 있는 말들의 현실을 언론과 아고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경찰청과 서울시청에 민원을 넣는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현재 이를 규제할 법적 근거도 없고, 딱히 담당할 부서도 없어서 서울시와 경찰청은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던 가운데 지난달 서울시청 보행자전거과에서 동물 관련 단체 회의를 주선하였고, 4월 17일(화)에 1차 표지판이 청계천 모전교 인근에 붙게 되었으며, 20일(금) 오전 광화문쪽에 추가로 하나를 더 설치하게 되었다. 시민의 민원에 적극 대응해 준 것이다.

단순히 낭만적인 기분으로 별 생각 없이 마차를 타게 되는 이용객들이 설치될 표지판을 보고 한번이라도 더 문제점을 인식하게 되고, 나아가서 전국에 산재한 이들 관광마차에 대한 문제점도 각 지방자치단체가 인식하는 게기가 되기를 동물자유연대는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