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물었다는 이유로 망치로 휘영이 머리를 내려치고 이틀 동안 방치했던 견주가 7월 10일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5월 27일, 동물자유연대는 견주가 본인의 손을 물려 휘영이의 머리를 망치로 가격하고 이틀 동안 방치한 사건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활동가들은 휘영이를 구조하여 동물병원으로 데려갔고, 다음날 곧바로 관할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하였습니다.
휘영이가 겪어야 했던 두려움과 고통의 무게에 비하면 너무 가벼운 처벌이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동물 학대를 하지 않고 심각한 범죄 행위임을 깨달아 경각심을 갖길 바라고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앞으로도 휘영이와 같은 피학대 동물이 나오지 않도록 이번 사건을 끝까지 모니터링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