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기사]수련원서 벌어지는 무분별한 '동물해부'

사랑방

[기사]수련원서 벌어지는 무분별한 '동물해부'

  • 조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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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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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부실습일 수록 금지돼야 하고, 금지 요구의 진행은 대체 소재 개발을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 화장품 동물실험을 금지하자는 요구가 커지고 정책으로 이어지니 인공피부 개발 등, 개체 소재 개발이 촉진되었고, 이는 또 다른 산업의 발전을 가져온 것입니다.

어떤 것을 금지시킨다고 해서 그 산업이 페쇄되는 것이 아니라 산업의 내용이 이동되는 것이며, 이는 사회 및 산업 발전의 단계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요.
발전의 내용은 생명체의 고통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인간이 인간으로서 갖춘 '인간됨'이라는 것 아닐까요?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초ㆍ중ㆍ고등학교와 수련원에서 동물 해부 실습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어 경종을 울리고 있다. 특정 자격도 없는 곳에서 동물 해부실험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며 함께 사는 인구가 1000만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현실을 역행하는 것이자 생명경시 풍조를 노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들 기관의 해부실습에 대한 법적 규정이 없어 관련 제재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대두된다.

 

기사 전문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108075105478

 

 




댓글


최지혜 2014-01-08 14:35 | 삭제

중학교때 개구리 해부실습이 생각나네요..
실습전 선생님은 생명의 소중함이나 우리를 위해 희생한
개구리에 대한 고마음 같은건 말씀조차 하지 않으셨지요..
미숙한 아이들의 해부는 마취가 제대로 되지않아 가죽이 짤린채로
뛰어다니는 개구리도 있고,,ㅠㅠ 한마디로 아수라장 이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굳이 모든 학생을 해부실습에 참여시킬 이유가
있나..의문이 드네요..
고학년이되어 진로가 결정되고 관심분야인 학생들만 한다고 해도
괜찮을것 같은데,,,
세상은 변하고..변해가는데..언젠가 우리가 이렇게 무분별히 다뤘던
생명들을 .... 책에서나 사진으로만 볼수 있는것이 아닐까.
걱정이네요..



이경숙 2014-01-08 18:49 | 삭제

참으로 어이가 없네요
수련원에서 무슨 해부 실습?
인성교육할 시간도 모자라는 판에...ㅠㅠ


길지연 2014-01-09 10:35 | 삭제

그러니 뭘 보고 배우겠어요. 간혹 수의사 분중에 대놓고 돈 벌려고 동물병원한다며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다 하지요. 생명존중은 다 물 건너가고 생명학살에 앞서는 행위네요.
민원이라도 넣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