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쩡,건달과함께 산책하고 돌아오는길에 한 믹스견 발견,,,
이눔 겁없이 8차선도로를 마구뛰어다니고 중앙에 앉아 머리 글고 있더라고요
세아이와 함께라서 어떻게 잡을수도없고 뒤만 따라가다가 잠시 누구에게 잡아달라고 부탁하려고 했는데 건달이 때문에 계속 도망가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 데리고 뛰어서 집에 들어와 아이들두고 끈만 가지고 또 뛰였습니다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찾고있는데 도로쪽으로 가려던 한 멍이-..-;;
그아이였습니다 그래서 또 뛰어가 겨우잡았습니다
산책을 안해본아이인지 차를 무서워하지않더라고요
저는 이미 아시는분들은 다알고계시겠지만 다섯아이라,,,,또 한아이는 안좋아서 다른방에 두고있어서 그아이가 있을곳이 마땅치않아 근처 동물병원이 없는관계로 택시타고 병원몇곳을 돌았지만 케이지가 없다는것입니다
정말 울고싶었습니다 일도가야하는데,,,그렇게 이곳저곳 병원돌다 겨우찾은병원ㅠ.ㅠ 아이맞기고 돌아오는데 옆집아줌마 전화,,,,.
욕을하며 개가 짖는다고 새로온 시츄가 이제 좀 적응이되어서 잠시 짖었나본데 잠시 개가 짖어도 저와주인에게 전화하고 경비부르고 또 저희집에 경비아져씨가 올라왔었나봐요 밖이 시끄러우니깐 아이들이 모두 짖었나본데 무슨 숨도 못쉬는척하며 병원가야한다고,,,정말 어이가없어서
아줌마말로는 저만 나가면 들어올때까지 짖는다고하는데 그게 말이됩니까
그럼 왜 다른 저희층에사는사람들은 아무말이 없는건지요
정말 말도않되는소리하고있고 제 발소리날때만 건달이가 짖는건알고있어서 항상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살금살금걸어오는데
아이들이 짖어서 피해를주었다면 죄송하게 생각하고있지만 그 옆집여자말대로 하루종일 짖는 아이들이 아니기때문에 너무 오바해서 하는 얘기에 화가났습니다
그나저나 이아이는 또 어쩌지요,,,마당있는분 임보해주실만한분 안계신가요
낼 까지만 병원에 맞기겠다고 했는데 ,,,그쪽 병원에서 동구협에 연락을 하더라고요 저도 지금 있는 애들도 이사하기전까지 데리고있을만한 상황도아니고 이를 어쩌면좋지요 ㅠ.ㅠ 정말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