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차도로 뛰어드는 검정 시츄 남아를 발견했습니다.
털이 덥수룩한 아이를 집에서 이상하게 가위로 잘라놔서
몸만 털이 짧은 상태이고
귀랑 꼬리랑 발 얼굴은 덥수룩 하네요.
버린것 같은데..
버리기전에 목욕도 시켰는지. 아이가 깨끗합니다.
이 추운날.. 옷이라도 입힐것이지..-_-
사이즈가 작은건지.아직 애기인건지 잘 모르겠는데
3킬로가 안 나갈것 같은.. 작은 아이입니다.
성동구 행당동 무학여고 앞에서 발견했네요.
지금 잠시 맡긴 상태인데
이따 저녁때 병원에 데리고 가야겠어요.
이 근방에서 아이 잃어버린분 혹시라도 있으신지.. 다른싸이트에서 많이 눈여겨 봐주세요.
그리고 아이 임시보호및 입양처 구합니다.
저녁때 다시 사진찍어 들어오겠습니다....
010-3199-1985
래미언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