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와 함께한지 벌써 1년이 지났어요😆

1년 사이에 레오는 반려견으로써의 삶에 완벽 적응하여 첫 만남때의 모습과는 완전 다른 댕댕이가 되었답니다. 

사람 손길 무서워하며 저희가 안으려고 해도 피해다녔었는데, 요즘은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기도하고, 부드러운 손길에는 몸을 편히 맡기며 발라당도 해줍니다. 꼬리 흔드는 모습은 개껌을 줄때만 가끔 보여줄까말까 했었는데, 이제는 저희 부부가 외출하고 돌아오면 프로펠러같은 화려한 꼬리 놀림을 선사합니다. 

여전히 어딜가나 진중~한 성격으로 프로 적응러의 모습을 보여주어, 여행, 캠핑, 맛집탐방 등 형누나와 함께 여러가지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무티네와 댕댕트레킹에도 다녀왔고, ‘시로‘라는 동갑내기 친구도 생겼습니다🐶

다만, 요즘 최대 고민이 생겨버렸는데… 저희집에 온 후로 몸무게가 1.5kg나 쪄서 현재 간식금지령을 내리고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다음 후기는 다이어트 성공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시 한번 레오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해준 동자연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레오 인스타도 놀러오세요💕

https://www.instagram.com/bangom_reo?igsh=cncxdTg2bWtldHJ6&utm_source=q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