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한테 속아또요...ㅋㅋ
첨에는 화장실 쩜만 알려주니까
가리더니.. 제가 있을때는 가려요..
출근하고 난 담에는 자기 맘대로..
오늘은 글쎄 벽지도 다뜯어놓고..
혼자 두고간게 스트레스 였나봐요
화장실에도 똥... 방에는 똥 오줌..
똥도 먹는듯 싶었요.. 묻은것만있고 똥은 없네요.
이렇게 혼자 일 다 저지르고 다니더니
저렇게 해맑은 모습으로 혀내밀고 자네요..
정말.. 자는모습보니 맘이 풀리네요
주말에는 꼭잡고 훈련을 시켜야 할것 같네요..
담에는 우리체리 옷이랑 모자랑 가방산거 다 입히고
찍어 올릴께요... 우리 체리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 봐주세요.
00 2005-08-11 21:31 | 삭제
으~~변 먹는거 꼭 고쳐주세요..신문지 돌돌말아서 소리만 크게 팡팡~해주시고. 아 저도 시추키우는데 너무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이쁘게 잘키워주세요.
이옥경 2005-08-12 02:39 | 삭제
체리엄마..제가 드린 약있지요? 그거 호분제인데요.하나씩 먹여주세요..
똥먹는 공주도 다있나요? ㅋㅋ 당분간 이뻐도 뽀뽀는 하지말아주셈 ㅎㅎ
윤정임 2005-08-12 07:31 | 삭제
하하....체리뇬 컨셉이었어여...순하고 불쌍해 뵈는 촉촉히 젖은 눈...
사랑을 많이 베푸시니 이제 여기가 울집이구나 맘이 편해져서 그럴거예요.... ^ ^
강연정 2005-08-12 08:39 | 삭제
호분제가 아니고요~ㅡㅡ;;
호분증이 있는 개가 먹는 약이겠죠 옥경님~푸하하
정말 호분제를 주셨으면 불난집에 부채질~ㅋㅋㅋ
체ㄹi엄□r 2005-08-12 08:43 | 삭제
네, 그때 주신약 먹이고 있어요.. 오늘은 공원에 약을 치는 날이라.
체리를 데리고 산책을 못갔네요..
그랬더니 하루종일 나가자는 눈빛을 보내더만
지금은 大자로 뻗어서 쿨쿨.. 코골며 자네요..이쁜것....
박경화 2005-08-12 12:49 | 삭제
사무실 애들이 특징이... 워낙 많이 몰려있어서 그런지.. 뎡먹는 증상이 거의 다 있더라구요. ^^;;; 제가 임보하고 있는 포포도... 그래요... 싸면 되도록 바로 치워주다보니 이제사 버릇이 없어져 가더라구요.
그리고 출근하고 있는 동안에 엉망으로 굴면 공간을 제한해 주는 것도 괜찮아요. 라디오 같은 걸 틀어주거나 혼자서 놀거리를 주는 것도 좋구요. 그럼 점차 혼자 있는 거에 익숙해지고, 말썽도 덜부릴거에요. ^^ 녀석 자는 얼굴 넘 구엽네요. ㅋㅋ
래미네 작은언니 2005-08-13 12:02 | 삭제
체리..내숭쟁이였다뉘..맙소사..ㅋㅋㅋ
엄마만나 신난 체리.. 넘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