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체리를 처음 만났어요...
크고 동그란눈에..... 어찌나 이쁘던지..
계속. 이쁘다는 말만 나오더라구요..
근데 이녀석 오늘은 많이 피곤했나봅니다..
하루종이 자네요~ 잠시 친해지기 위해서
놀다가 우연히 핸드폰 소리에 얼굴을 갸우뚱~
하는 모습을 보고 귀여워서 올립니다...
체리 앞으로 마니 사랑하면서 살겠습니다..
만나게 해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_^
와~~~안그래도 체리 입양갔다는 기쁜 소식에~ 살도 조금 올랐다는 소식에~ 이름표 새기면서 얼른 사진 올려달라고 조를려고 했는데용~~~^^ 체리가 사료나 왠만한 간식에는 좀 뾰루퉁한 경향이 있지만,,,김밥이나 사람 먹는 거에는ㅡㅡ;;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아마 외면하기 무척 힘드실거에요...(눈에 레이저광선이 나올지도 몰라요...ㅋㅋ)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에 꼭 뵈어요~ 체리하궁...^ㅡ^
박경화 2005-08-07 12:23 | 삭제
체리가 입양을 갔군요...
사무실서 비쩍 마른 모습으로 다른 녀석들과 달리 살도 안 찌고 걱정이 많았는데... 임시보호 갔다가, 이제는 가족을 만났나 보네요.
체리가 에너지파류가 아니라서, 아마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 어색해 하고, 화장실 배변도 시간이 걸릴거에요. 익숙해지면... 꼬리 흔들고 배내밀고... 자슥 밝아지는구나... 라는 맘에 더 뭉클해지는 때가 올겁니다. 제가 포포 임시보호하면서 그걸 느껴요...
체ㄹi엄□r 2005-08-07 12:32 | 삭제
네.... 꼬리는 잘 흔들더라고요..... 꼬리 떨어질까봐 불안하던걸요.
우리 체리가 적응잘하고.. 잘 놀수 있도록 잘 돌볼께요..
최란숙 2005-08-08 00:13 | 삭제
갸웃갸웃 넘넘 이쁘네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님은 이제 체리의 포로가 되신거예요 쿄쿄
이옥경 2005-08-08 01:26 | 삭제
체리엄마 고마와요..더위물러가고 날이 시원해지면 체리랑 서울나들이 하러오세요. 제 모자가지고ㅋㅋ 체리가 얼마나 순한지 데리고 다니기도 수월하답니다.^^ 행복한 소식 많이 올려주세요~
관리자 2005-08-09 02:36 | 삭제
와~~~안그래도 체리 입양갔다는 기쁜 소식에~ 살도 조금 올랐다는 소식에~ 이름표 새기면서 얼른 사진 올려달라고 조를려고 했는데용~~~^^ 체리가 사료나 왠만한 간식에는 좀 뾰루퉁한 경향이 있지만,,,김밥이나 사람 먹는 거에는ㅡㅡ;;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아마 외면하기 무척 힘드실거에요...(눈에 레이저광선이 나올지도 몰라요...ㅋㅋ)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에 꼭 뵈어요~ 체리하궁...^ㅡ^
박연주 2005-08-10 17:00 | 삭제
저 고개 45도로 기울이기는 여전하군요..^^...저게 엄청난 설정이라는...아유 이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