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얄리랑 제가 만난 지 딱 10년되는 날입니다. ^^
얄리 처음 만났을 때 모습이 아직도 또렷한데, 벌써 10년이라니...
10년 동안 건강하고 씩씩하게 저와 함께해준 얄리가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얄리를 만나 같이 살아서 더 행복하고, 더 따뜻하고,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얄리를 만나지 못했다면... 얄리없는 저를.. 지금은 생각할 수도 없거든요.
요즘 생각이 많았는데, 막상 자랑하려하니 뭔가 자꾸 울컥거리기만 하고 제대로 써지질 않네요. ^^;;
여하튼, 오늘 새삼 너무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 우리 이쁜 얄리, 증명사진 첨부했습니다. ㅋㅋ
황인정 2004-08-12 02:23 | 삭제
축하..축하...
박성미 2004-08-12 02:27 | 삭제
추카~~
그런 뜻에서 얄리 맛있는 거나 선물 해 주었니?
단추맘 2004-08-12 05:14 | 삭제
괜시리 저도 울컥~ ㅠ_ㅠ 저는 올해 12월이 되면 단추랑 만난지 3년째 되어요. 얄리가 조로코롬 이뻐진건 이기순님의 많은 사랑때문일겁니다. (복터진 놈! ^^ ㅋㅋㅋ)
오옥희 2004-08-12 08:40 | 삭제
에혀.. 직각부대팔불출애미로세~
얄리가 제발 이젠 애미맘을 알고 개과천선해주면 좋으련만...
진 2004-08-12 11:28 | 삭제
저 깐돌이 같은 표정! 살짝 벗겨진 코색깔도 매력적입니다^^
양미화 2004-08-13 08:37 | 삭제
정말 귀여운 얄리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랍니다.
얄리야 추카한다. 맛난거 많이 사달라고 해라.
쭈쪼엄마 2004-08-13 16:15 | 삭제
축하드려요... 말못하는 아이들이지만.. 그 감정과.. 그 위로와 그 사랑... 정말 너무 애틋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