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늦었네요..
장미 제 집에서 조이랑 잘 지내고 있어요...
밥도 잘 먹고..조이랑도 잘 지내고..
저도 잘 따르네요..
오늘 둘이 나란히 목욕시켰습니다..
조이는 습관처럼 잘때 내곁에 붙어자고..
제가 누워있으면 제 배위에 올라와서 뛰 노는데(ㅡㅜ)..
장미는 첫 날에는 제가 누우면 근처에서만 맴돌았는데...
이틀째부터는 조이랑 같이 제 배위에서 뛰노네요...ㅋㅋㅋ
둘이 같이 우르르 뛰다니고 노는 게..참 흐뭇합니다..
장미는 대소변도 잘 가리고(장소를 한번만 가르켜 줬을 뿐인데도)
착하고..조이랑 저랑도 잘 따라서..
이대로라면 제가 아주 데리고 키우고 싶어요...
제가 이번주 일욜까지는 바빠서..
그 후에 함 들를게요..
이동장도 갔다 드려야하고하니...
또 소식 올릴께요..^^
관리자 2004-03-12 07:05 | 삭제
아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장미가 적응을 잘해나가고 있다니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흐뭇...
박경화 2004-03-12 09:25 | 삭제
^^ 다행이네요. 장미도 참 사연이 많은데...
차돌언니 2004-03-12 13:27 | 삭제
장미소식 너무 반갑네요. 그녀석 똑똑하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화장실을 한번밖에 안가르켰는데 가리다니 대단하네요.
장미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효진 2004-03-13 15:37 | 삭제
부럽다. 장미는 정말 탐이 나거든요. 우리 복실이 보면서 복실이처럼 사랑스런 장미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쭈쪼엄마 2004-03-14 07:42 | 삭제
앗 장미 이사했나요??
이옥경 2004-03-15 03:46 | 삭제
입양을 전재로한 임시입양가있는중입니다.^^ 이제는 정착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장미는 좋은분들이 돌봐주시긴했지만..영원한 나의집을 찾는것이 그간 돌봐준분들께 보답하는 길일거에요.
장미가 그렇게 된다면 장미할아버지께서 얼마나 좋아하시겠습니까..
차돌언니 2004-03-15 04:20 | 삭제
맞아요.장미도 잘되고, 할아버지도 건강이 꼭 좋아지셨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건강하게 퇴원하셨으면 좋겠어요.
쭈쪼엄마 2004-03-15 05:39 | 삭제
아~ 그렇군요.. 부디 정착하여 오래 오래 행복하길 바래요
조희경 2004-03-15 12:32 | 삭제
조이누나..여기에서 장미를 검색해보세요... 할아버지의 절절한 사연이 있을거에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