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아직 결정된거는 아닌데요. 어디서 요키 아가를 저더러 맡아달라네요.
제 친구 거래처네 아가라서 제가 잘 길러 보시라고 설득을 할 입장도 못되고..
구찬나봐요.. 그집 아이들이 첨엔 좋아했는데 와이프랑 아이들이 슬슬 강쥐를 귀찮아 하는 모양이라....
대소변은 반반 가린다는데.. 쭈니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거든요.
새로오는 아가에게 화장실에서 볼일보는것을 갈키면 두 녀석다 화장실에 볼수 있을까요? 남아같다는데... 영역표시로 서로 대소변을 서로 화장실에 안볼라나요?
그냥 다른곳에 보낼수도 있고.. 저도 형편이 그닥 좋은건 아니지만..
집도 좁아서 새 아가의 화장실을 따로 마련해줄 (예를들면 베란다 같은곳)수도 없지만.. 아가들 재입양 잘못가는거 넘 자주 봐와서..
제가 델구 있다가 좋은데로 입양을 보내던지..(이건 정말 쭈니랑 궁합이 안맞는다거나,, 혹은 아가여서 외로움을 넘 탄다거나 할때,, 즉 쭈니와 아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하에서 .. 제겐 쭈니가 우선이구요.)
아님 잘 맞으면 제가 델구 살려고 물어보는거에여
회장님 아시져.. 저희집 구조.. 가능할까요?
글구 괜히 델구 왔다가 저마저 아가요키에게 상처를 줄까봐서도 걱정이 됩니다...
2번째
회원님 성함은 잘 모르는데요. 성신여대 앞 올리베또 언제 쉬고 언제 문 열고 닫나요.,.
일욜이나 토욜저녁 친구들이랑 먹으러 갈라치면 간판이 꺼져있거나 문이 닫혀서리.. ㅡ.ㅡ 저녁도 문을 일찍 닫는것 같구....
피자 또 먹구 시포랑..
회장님 외 회원님들 부탁드려요...
그 아가 요키가 이상한데로 입양갈까봐 걱정인거라서요..
아가 요키면.. 앞으로도 많은 시간을 제가 책임져 줘야 하는데..
그 보다는 쭈니가 간 뒤에도 또 나이든 아가들 잘 보살피는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이런 일에 부닥치니까 저도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조지희 2003-11-17 10:58 | 삭제
쭈니언니 죄송해요^^ 요즘 일이 많아서 일찍 들어가곤 했습니다.
전화주심 기둘릴께요^^928-3778 그리고 쭈니가 화장실서 소변을 보면 따라할겁니다. 저희집 바둑이, 송이도 그 좁은데서 나눠서 잘보고 있어요. 한넘은 입구에 한넘은 변기앞에.. 집에 들어가면 찌릉내가 솔솔~~^^
차돌언니 2003-11-17 14:47 | 삭제
수컷이라고 해서 소변을 아무곳에나 보는건 아닌거 같구요. 짱가가 수컷인데, 용변기 밑에다 다리들고 쉬야하는데, 어렷을 적에만 좀 실수하고 그후 배변습관 들이고 나서는 100% 가립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면 아무곳에나 쉬야하지 않고 배변습관을 잘 가린다더니 정말인지 잘 가리구 있구요. 쭈니도 외로울 텐데 친구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요. 차돌이 하나만 잘 키우려던 우리집도 짱가있고 나서부터 너무너무 둘이 사이도 좋고 재미있게 지내고 있거든요. 처음에만 좀 힘들지 배변교육만 잘 시키고, 둘이 좀 오래같이 있다보면 친해질 꺼에요.
쭈니엄마 2003-11-17 16:30 | 삭제
근데여..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쭈니가 한 성깔을 뒷면에 감추고 있답니다. ㅡ.ㅡ 아가들에게는 안그러겠죠?
조인영 2003-11-17 20:20 | 삭제
제가 아는 분이 요키입양 원하시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옥경 2003-11-18 03:45 | 삭제
쭈니엄마..지 전화 기다려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