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건이와 동순이 (동건이 동생 )가 첫 외출을 했어요.그 동안 아파트 산책은 매일 했지만 외출은 처음이예요. 오늘은 동건이가 이침부터 바빴어요.아침에 일어나서 아빠와 아파트산책을 한 후 ,아침 밥 먹고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시간정도 동순이와 뛰어 놀았어요.집에 와서 쉬려고 했는데 놀러가기 좋아하는 아빠가 호수 공원으로 가자고 해서 잘 다녀왔지요. 동건이는 밖에 나가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자주 나가다 보니 이제는 잘 따라다니기는 해요. 또 밖에 나가면 응가는 얼마나 자주 많이 하는지 2번은 기본이고요 , 오늘은 5 - 6번 정도 볼일을 본 것 같아요. 아마 그 동안 쌓인 숙변이 싹 제거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동건이가 밤에는 거실에서 동순이와 같이 자는데 사람하고 같이 자고 싶어서인지 방문을 발로 긁고 잠도 잘 안 자는데 오늘은 피곤해서 잘 자겠지요?
이기순 2003-10-12 08:50 | 삭제
ㅠ.ㅠ
이쁜 동건이... 몽글몽글 동건이... 잘 지내는가 보구나...
못난 언니는, 우리 동건이 소식 들으니까 대뜸 눈물부터 나네... ㅠ.ㅠ
건강하고, 행복해라... 동건아~~~~ ㅠ.ㅠ
박성미 2003-10-12 08:52 | 삭제
와~~~ 동건이닷~~~
동건아 보고잡네... 나도 그런데 우리 간사님은 얼마나 보고싶을지~~~
하지만 동건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 너무 기쁘네~~~
항상 건강해라~~~ 귀염 많이 받고~~~
인희님 동건이 잘 부탁해요~~~
이현숙 2003-10-12 14:45 | 삭제
동건아 잘 살아라~~!! 이쁜 동건이, 잘 부탁드림돠, 많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관리자 2003-10-12 14:56 | 삭제
동건아...^^ ㅠ.ㅠ 만감이 교차됩니다. 이렇게라도 동건이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동건어머님~
쿠키 2003-10-12 15:12 | 삭제
동건인 이상하게 사진 표정이 밝게 잘 안나와요~ ^^
전에도 그래서 사진 찍느라 애먹엇지요..
동건이분만 아니라 애들은 사람 옆에서 자고 싶어해요.. 자꾸 나가 자라고 내쫒아도..ㅠ.ㅠ 저도 양 어깨에 좌청룡 우백호를 거느리고 잔답니다. 어떤땐 몸도 제대로 돌리지 못하게 딱 붙어자요.. ㅠ.ㅠ 애들은 그게 마음이 편한가봐요.. 아마 동건이도 그럴거에요.. 아직은 이해하시기 힘드시겟지만요.. ^^;;
쿠키 2003-10-12 15:13 | 삭제
동건인 좋겟다..매일매일 산책나가서... ^^
김보영 2003-10-13 00:31 | 삭제
너무나 이쁘고 착한 동건이...
행복해라....
황인정 2003-10-13 00:49 | 삭제
동건이가 잘 지내는 군요.. 귀염둥이 동건이..였는데..
김보영 B 2003-10-15 06:39 | 삭제
사람옆에 붙어 자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뭐 어떤 책에는 그러지 말라고 해 놨더군여.. 하지만 전 솔직히 같이 자는거 애들보다 제가 더 좋아해여...우리 집에서 방문 닫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거든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