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정도 분노가 사그라들어 서서히 단체생활에 적응중인 청아 ~
케이지에서 꺼내 노견방에 내려 놓으면 다시 케이지로 들어갈려고 하거나
눈에 띄지 않는 구석으로 숨어들어가더니 오늘은 이불 구석탱이에서
오두커니 이쁘게 앉아 있네요 ~
그러다가 쬐금 남아 있는 분노를 옷에다가 풀고 있슴미당 ㅎㅎ
같은시간.. 맨바닥만을 고집하던 청운이가 드디어 이불위에 올라와서
달달한 낮잠을 주무시고 계시네용~
그래그래~~~ 주말에는 더 추워진다니 청운이는 이불위에 올라와있구
청아는 옷을 벗지 말아다오 ~~~~
한편. 짝퉁 폴로 니트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대국이가 한말씀~!
민수홍 2013-01-25 22:48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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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순 2013-01-25 16:50 | 삭제
ㅋㅎㅎ 귀연 것들. 그래그래 이제 맘 푹놓고,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살아라~~ ^^)
쁜이콩이 2013-01-25 18:01 | 삭제
와..청운이 꿈쩍도 안하네요ㅋㅋㅋ
청아는 분노를 풀고~ 청운이는 억울함(?)을 풀면될까요?ㅎㅎ
이경숙 2013-01-25 18:54 | 삭제
ㅍㅎ~ 청아~ 이렇게 구조되었으니 그 깜찍한 투정도 귀엽기만 하구먼!
그리고 청운이는 참 처연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