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SBS <‘화장’하는 동물들, 독성실험의 불편한 진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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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화장’하는 동물들, 독성실험의 불편한 진실> 보도

  • 정책기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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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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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화) SBS 8시 뉴스에서 화장품 동물실험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전세계에서 해마다 약 1억 마리 동물이 인간을 위한 실험에 이용됩니다. 우리가 매일 쓰는 화장품도 동물에게 극심한 고통을 주는 실험을 거쳐 만들어집니다만, 이런 실험은 이제 아예 필요하지 않습니다.

동물실험 대신 이미 안전성이 검증된 원료를 사용하거나, 면역세포 배양법, 세포 독소 평가법과 같은 대체실험법으로 안전한 제품의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대체실험은 ‘동물의’ 반응을 결과로 얻은 동물실험에 비해 ‘인간의’ 반응을 예측하기 위해 고안되었다는 점에서 동물실험보다 오히려 더 믿을 수 있고 안전합니다.

유럽연합은 이미 2004년부터 화장품 동물실험을 금지했고, 2013년부터는 동물실험을 거친 화장품의 판매와 광고도 금지됩니다. 우리나라도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금지해야 한다는 요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동물을 학대하면서까지 화장품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와 같은 시민들의 의견이 모여 하루빨리 동물실험이 금지되고 동물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뉴스 중간에 정책기획국 이형주 팀장님 인터뷰도 있네요. ^^

SBS 뉴스 보러가기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482324




댓글


이경숙 2012-11-14 13:44 | 삭제

우리 나라도 얼른 유럽연합처럼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