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록에 투표합니다
우리시대, 동물은 더불어 사는 존재로 존중받지 못하며 고통 속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지난 2010-11년 겨울의 구제역과 AI로 1천만에 달하는 동물들이 생매장 살처분당한 이래 지금까지도 비인도적인 공장식축산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년 600만에 달하는 동물들이 고통스런 실험을 위해 생산되고 있습니다. 무책임한 이들에 의해 버려지는 유기동물이 한 해 10만에 달합니다. 무분별한 국토개발과 밀렵, 포획으로 땅과 바다 야생동물의 생존과 서식처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일련의 잔인한 동물학대 사건 또한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길 위를 지나는 벌레 한 마리도 밟지 않으려 했던 우리 선조들의 따뜻한 마음씨는 어디로 갔습니까? 산업화 사회 이후 생명과 생태 개념은 인간중심주의에 갇혀 있었고, 동물도 환경의 중요한 일부이지만 외면당해 왔습니다. 동물은 이용의 대상이 아닌 존중 받아야 할 생명으로서의 권리를 지닙니다. 인권 개념은 동물과 자연을 포함하는 생명권 개념으로 확장되어야 합니다. 생명권은 인권의 확장된 개념이자 온전한 개념입니다.
국가의 생명정책은 싸늘한 생명 산업과 공학이 아닌 따뜻한 생명 공감에 기반해야 합니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는 법적, 문화적, 교육적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에 '인간과 동물이 함께 하는 생명권 정책 연대'는 대선 후보들에게 다음과 같은 생명권 정책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함께 초록을 이야기하고, 대선후보들에게 초록을 요구합시다.
↑ 생명권 정책 연대가 제안한 정책에 약속하러 가기 클릭
※ 초록투표 약속해요!
4대강, 탈핵, 생명권... 초록에 투표하겠다는 제안에 약속하기 클릭 꾹~!
약속자 수가 가장 많은 제안은 '초록투표를 약속한 사람들의 5대(또는 7대) 정책 제안'으로 선정해 대선 후보들과 협약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초록투표를 제안해주세요!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하고 싶은 초록제안을 직접 올려주세요.
많은 사람들과 공유도하고, 제안도 하고~
※ 초록이미지를 공유해주세요!
초록투표를 약속하셨다면 온라인 프로필에 약속을 증명하는 사진 정도는 올려주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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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순 2012-11-13 15:42 | 삭제
초록 투표 약속하러 갔더니 벌써 반가운 이름들이 많이 보이네요. ^^*
이경숙 2012-11-16 16:57 | 삭제
투표했습니다!
이기순 2012-11-19 17:12 | 삭제
우리 주제는 만년 2등이네요... 흠...
김수정 2012-11-27 13:16 | 삭제
하도 오랜만에 왔더니....투표어디가서하나요??
김수정 2012-11-28 10:21 | 삭제
감사합니다. ^^ 지금가서 투표하고 올께요
김수정 2012-11-28 12:05 | 삭제
투표하고 왔네요...너무 많네요..사안이..근데 투표율이 너무 저조하네요.ㅠㅠ
이기순 2012-11-28 16:35 | 삭제
그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