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궁금해서요...

사랑방

궁금해서요...

  • 윤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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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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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동자련은 뭐고 동사회는 뭔지요? 전 죽은 아가 넋을기리고자 이곳에 들려 후원하며 격려해주고 다독여주고 ..할려고 들어왔는데 요즘 이런말들이 무엇인가해서요...

아무것도 깊이 알고싶지는 않지만 .......자꾸 이런말들 하는데 정말 혼동이 오네요..

누가 자세히 알려주세요.비방글말고요...단체의 취지를 알고싶어요...




댓글


금비 2011-10-10 11:07 | 삭제

동자련의연혁은 단체 소개 부분만 읽어 보면 충분히 알수 있는 것 이고요. 동사실은.... 글쎄요????저는 큰 목소리 내고 주목 받는 것보다 조용히 일 찾아 하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10년째 몸 담고 있는지도...


pearl 2011-10-10 11:55 | 삭제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나약한 존재들을 돕고자 마음을 모으는 사람들이 왜 같은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그렇게 헐뜯고 있는건지. 그래서 얻는건 도대체 뭔지.. 윤정아님처럼 혼돈스러워 하는분들이 생기게되고, 동물단체들이 모두 이상한곳이라고 인식되게하고.. 대체 뭘위해 일하는건지 참 알수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묵묵히 서로 각자의 일을 하면 좋으련만.. 저도 10년넘게 이곳에 몸담고 있다보니 이젠 저런모습보고 뭐라 말하기도 지치고, 똑같은 사람이 되는것같아 부끄러워져서 뭐라 말하기도 참..


윤정아 2011-10-10 22:48 | 삭제

저도 다 똑같은데인줄 알았어요......설명 감사합니다


폴이네 2011-10-10 12:41 | 삭제

동자련은 저희 동물자유연대의 줄임말이예요..^^ 동사실은 동물사랑실천협회를 줄여서 부르는 말이구요..
저도 동자련 회원이지만 동사실의 경우는 같은 동물보호단체로 구분되는 것조차 솔직히 창피합니다..동물에 관심없는 제 친구 하나도 이번에 동사실 기사를 보고 저에게 니가 발 담은 곳이 혹시 거기냐고 물어보길래 절대로 그런 곳 아니라고 했습니다..^^;;
회사든 학교든 어딜 가나 이상한 사람 한두 명씩은 꼭 있더라구요..마치 나경원이 박원순 향해 네가티브로 공격하듯, 동사실에서도 꼭 틈만 나면 동자련이나 다른 동물단체들 트집잡아 깎아내리려 하는 것이 벌써 수 년째더라구요..전 동사실 대표도 그런 사람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그냥 조용히 이 쪽에 발길을 끊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비짱구 2011-10-10 12:58 | 삭제

동자련 회원된지 거의 10년 되었어요.
건실하게 문제 없이 오랜 시간 건실한 동자련이 외부에서는 너무 부러워서 시기질투하는 것인지 유언비어가 끊임없이 난무하네요.
하지만 동자련 초기회원으로서 실상 내부에서는 회계며 모든 관리가 아무 문제없이 너무나 믿음직스러운 단체랍니다.
초기에 한 단체가 두 갈래로 나뉘어지는 과정에서의 그 하나가 동자련이었던 걸로 기억나고(애 둘 낳고 나니 정말 기억력이 떨어지네요), 그 과정에서 저도 대표님에 대한 신뢰감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지요.
아무튼 거짓말은 다 들통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진실임을 일일이 밝히기엔 불쌍한 아이들 돌보느라 시간도 없고 지쳐있는 동자련 대표님과 간사님들이 상처받을까 그게 우려되네요.
저도 의심많고 걱정많고 거짓말하는 사람, 뒷통수치는 사람, 아무튼 사람이 무섭고 싫어서 동물이 더 좋답니다.
그런데 똑같이 동물을 위해서 일한다는 사람들이 참... 어찌 그런 말을 하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아무튼 윤정아님, 동자련은 정말 투명한 단체랍니다.
단지 주변에서 너무나 없는 일들 지어내서 힘들게 하네요...


윤정아 2011-10-10 17:00 | 삭제

아 감사해요.이제 이해가 됐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모쪼록 현자에서 뛰시는 동자련 회원님께 화이팅을 해봅니다.이제야.남들이 쓰는 동자련이란 단어를 쓸수있겠어요.ㅎ ㅎ


이경미 2011-10-11 13:30 | 삭제

10년지킴이 회원들이 포진해 있다는 것은 주목할만한 일이네요. 잦은 불화로 몇년 주기 봉사자들로 운영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죠. 성급하거나 얕은 판단을 하지 않고 동자련의 그 깊은 맛을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똘이 2011-10-11 12:47 | 삭제

10년지기 추가요..
중요한건 10년이 되었어도 1년 같아요...
처음 가입했을 때나 지금이나 한결 같은 신뢰.. 아니 더 커졌네요.^^
물론 많은 일들이 있었고 힘들기도 기쁘기도 하던 시간이었고
그 시간 만큼 단체도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성장하여 뿌듯하기도 하고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목표와 원칙을 잊지않고 항상 더 나은 선택을 하려 노력하고 한결같은 신뢰를 주는 우리 동자련이기에.. 가끔은 벌써 10년이 지났나? 합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커나가는 동자련이기 위해 우리 모두 마음과 힘을 모아보아요~!


나금민 2011-10-11 12:50 | 삭제

저는 .. 짬이 안되니.. 조용히 지켜보겠슴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