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애완견(반려견) 사지말고 입양 합시다.

사랑방

애완견(반려견) 사지말고 입양 합시다.

  • 장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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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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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반려견) 시장이 2조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너무나 많은 애완견들이 열악한 환경의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고

또한 매년 수만마리씩 버려지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은 공장에서 생산하고  샾에서 사서 쓰다가 오래되거나 고장나면 버리는게 아닙니다.

살아있는 생명을 악세서리나 장난감 처럼 취급하는 풍토가 만연해지다 보면

사람들간의 관계에서도 사람을 쉽게 함부로 대하고

약한 사람의 인격에 대해서는 무시하고 약한 사람의 생명은 쉽게 포기해버리는

인간의 생명조차 차별대우 하는 사회적 습관이 생겨날수 있습니다.

 

개나 고양이등등의 반려동물들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가족구성원으로서의 자리를 매김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가장 밀접한 관계로 지내온 개나 고양이등의 반려동물에 대해서

소중한 생명으로서의 개념이 아닌 장남감 악세서리 소모품 취급을 하는 일부 사람들의 사회적 인식은

범사회적 캠페인과  교육 홍보등을 통하여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아주 중요한 사회적 과제 입니다.

 

아래 사진은 소위 개번식장이라고 하는

수백마리의 개를 좁은 철창 케이지 안에 넣어둔채로 일년내내 새끼만 빼다가

병들고 아파서 더이상 새끼를 못빼게 되면 보신탕집에 고기로 넘겨 버리는 개농장에서 사가지고온 아이의 이야기 입니다.

 

아래 사진의 아이는 1년에 3번씩 꼬박 7년을  새끼를 낳다가 이제 더이상 아파서 아이를 못낳게 되자

개농장에 팔려던것을 어떤 아주머님이 돈을 주고 매입해서 사가지고온 마르티스 강아지 입니다.

작은 마르티스 강아지의 생식기가 어떻게 저렇게 크고 너덜너덜 해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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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고 나온 아이는 다리가 하반신 전체에 염증과 욕창이 심하고 다리는 이미 곪을대로 곪아서 퉁퉁불어있고

다리를 전혀 못쓰는 상태입니다.

현재 병원에 와서 치료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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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품에 안겨 있는 모습 보면 영낙없는 사람에게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고귀한 생명이요 반려견이지요.

지금도  개와 고양이를 비롯한 많은 반려동물들이 공장에서 물건 만들어 내듯이 생산되고 있고

또한 매년 수만마리의 버려지는  유기동물들이 생겨 나고 있습니다.

애견샾에 가서 비싼 가격에 아가들 샀다가 일주일도 안돼서 아프거나 죽거나 하는 경우 너무 많습니다.

이제는 애견샾에 가서 구입하기 보다는 가까운

유기견 동물보호소나, 동물보호단체를 통하여 사지말고 입양을 하셨으면 합니다.

각지자체별로  유기견 담당하는 부서가 있고 또한 인터넷 검색을 해보시면

유기견 관련 보호소나, 동물보호단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을 폭력적으로 대하는것은 사람에게 폭력을 하기전 연습단계 입니다.

 

반려동물  사지말고 입양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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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수정 2010-10-17 06:49 | 삭제

위의 동영상은 너무 맘이 아플까봐 보진 못했어요..
사진으로보니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느낄수 있을거 같아요.
좋은 주인 만났으면 사랑 많이 받고, 실컷 뛰어놀며 지낼수 있었을텐데요.
하늘나라에서 더이상 고통받지않고 자유롭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