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과학수사연구소의 동물총살실험 계획 철회를 요청해주세요!

사랑방

과학수사연구소의 동물총살실험 계획 철회를 요청해주세요!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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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7.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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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왕자님의 명복을 빌며, 정부는 이 사건을 조속하게 해결하여 고인과 고인의 가족에게 억울함을 남기지 않도록 해주기를 바랍니다.

7월 16일 언론 인터뷰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고 박왕자님 사건의 의문을 푸는 방법으로써, 총기로 인형 또는 동물을 타겟으로 실험을 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고귀한 한 생명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푸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고박왕자님의 죽음 의문을 푸는 것과 동물 총살은 별개로 생각하여야 할 문제입니다.

과연 또 다른 생명을 죽이며 행해질 실험이 정당한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인간은 직립보행이지만 동물은 사족 보행이어서 생체 구조도 다른데, 과연 동물에게 가하는 총살 실험이 목적 달성에 필수적이고 타당한 것이지 또 되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 실험을 하려면 국립과학수사대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위원회부터 구성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행정안전부에 민원을 넣어주셔서 고 박왕자님의 사건 조사에서 동물타겟 총살 실험계획을 철회해달라고 민원을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셔서 탄원해주세요. 이번 사건뿐만이 아니라 다시는 이와 유사한 일이 있어서도 안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민원게시판이 없으니 행정안전부에 올려주세요.

http://www.mopas.go.kr/gpms/view/korea/korea_index_vm.jsp?cat=pat&menu=pat_04_02#epeopleFrameFocus

* 민원 예문 주요 골자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고 박왕자님의 사건 조사에 동물 타겟 총살 실험을 계획하고 있는 것을 철회토록 해주십시요.

 

[관련기사]두발 모두 관통...사격거리 알기 어려워"

입력시각 : 2008-07-16 17:40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과 관련해 정부 합동조사단은 고 박왕자 씨 시신 부검 결과 등과 엉덩이 등 모두 두 곳을 관통한 총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부장은 기자회견에서 고인이 폐와 간에 손상을 입어 많은 출혈을 일으키며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부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중석 부장은 탄환의 흔적은 방사선이나 육안 검사에서 발견할 수 없었으며 고인이 입고 있던 옷과 내부 장기 손상을 종합할 때 1∼2m 이상의 거리에서 쏜 총에 맞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1~2m 이상의 원사의 경우에는 거리에 관계없이 총상이 동일한 형태이기 때문에 부검 만으로는 발사거리를 추정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때문에 총기로 직접 인형이나 동물을 타겟으로 한 실험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동 조사단은 사격거리와 총기의 종류는 물론 총을 쏜 사람이 한 사람인지, 여러 사람인지도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또 추후 현장조사에 대비해 고 박왕자 씨의 유전자형을 확보했으며 당시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 등도 확보해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이옥경 2008-07-17 23:43 | 삭제

기사내용을 첨부하여 민원올렸습니다. 실험들어가기전에 행자부에서 읽어봐줘얄텐데..
많은사람들이 숫자를 늘려줘야합니다. 복잡하지않으니 많이들 해주세요..


깽이마리 2008-07-17 19:24 | 삭제

csi가 구라가 많다고 하지만... 인형 쓰던데... 내참나...


강은정 2008-07-18 09:52 | 삭제

동물을 상대로 총살실험을 해요...ㅜ.ㅠ 박왕자씨 사건은 무척 안타깝지만, 애꿋은 동물까지 희생당하는게 화가나네요.


이경숙 2008-07-18 14:21 | 삭제

날도 더븐데...미쳤다 미쳤어...살아 있는 동물을 실험으로 쓸 생각을 하는 인간들...완전 또라이들 아입니꺼...예...민원 올립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