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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천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 우리시에서는 안양천을 살리기 위하여 수질개선, 수량확보, 자연형하천조성 등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여 우선 학의천 자연형 하천조성사업을 2004년 4월 10일 완료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안양천도 자연형하천조성사업을 2004년 10월 착공하여 2006년 6월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 우리시에서는 잘 가꾸어진 자연형 하천을 보호하고 여러 시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천이용 안내판, 우리 안양지, 안양천살리기 홈페이지 등에 하천이용과 관련된 내용을 게재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하천 관리요원을 배치하여 하천환경개선과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고 있으나 이행되지 않고, 애완견 배설물에는 회충알이 검출되어 간염과 같은 증상과 알레르기, 시각장애 등을 유발한다는 언론보도도 있지만 산책을 하다가 애완견 배설물을 밟아 불쾌하다는 항의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 애완견과 관련된 법적 조치사항은 경범죄처벌법 (경찰서나 지구대 소관) 이외에는 하천내 애완견과 관련 사항이 없어 계도만으로는 어려움이 있으며, 이용주민과 애완견과 동행하는 주민들 사이에 종종 마찰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이에 앞서 우리시에서는 평촌중앙공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2001년 7월 애완동물 출입허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출입제한 의견이 71.8% 이였고, 2002. 10월 만안구 회의실에서 공청회 개최시에도 과반수이상이 전면 통제 의견이 제시되는 등 대다수의 시민들은 애완견 출입 허용행위에 대하여 반대적인 입장이 있었으며,
◦ 2006년 5월 18일 (4시간, 3개 지점)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서도 애완견을 데리고 오지 않았으면 하는 시민이 88%로 나타났으며, 적절한 현수막 문안에서도 “목줄과 오물수거를 휴대 합시다” 보다 “쾌적한 하천환경을 위하여 애완견을 데리고 오지 맙시다” 문안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70%이며, 이번에 설치된 현수막은 기 학의천에 설치된 문안대로 안양천에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 안양시 방문시 여론조사 결과 열람 가능
◦ 선진 외국에 비해 우리시는 자연환경이 취약하여 생태계를 고려한 자연형하천 조성사업으로 자전거 도로 겸 산책길이 2.5 ~ 3.5m 좁은 폭에 자전거와 산책 등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자연형 하천을 이용하는데 불쾌한 일이 발생 되지 않도록 다수의 시민을 배려하고 공공질서 차원에서 권고하고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안양천자연형하천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는 2006년 6월 이후 여론조사를 재실시하여 향후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하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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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싫어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라는 것인데...
하천 공원에서 산책시키는 사람들 숫자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닙니다... 대체로 동네 주변이나 집안에서 키우는 경우가 더 많다보니... 게시판 항의로도 열세고... -_- 현수막 내용이라도 \"하천환경오염\"이라는 문구는 빠져야하는 것이 아닌가...가 제 의견입니다... 현재도 그냥 산책시키는 분들은 산책시킵니다. 그럼 어겼을 때는 뭘 어떻게 하겠다는건지도 모르겠고...
어제 뚝섬도 그렇고... 크게 현수막으로 개 데리고 오면 안된다고 해놓고... 결국 시비가 더 많이 붙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민원 들어오면, 우린 현수막 걸었다는 것이고, 현수막보고 시비걸고 쌈나면.. 자기네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태도겠거니...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지금 피곤하고... 처리해야될 일들이 좀 있어서... 머리가 또렷하지 않네요. 조만간... 전화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