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가 그새 많이 활발해졌다고 합니다...^^
어머님께서 한두 시간 외출했다 돌아오면
오줌을 지려가며 좋~다고 꼬리 흔들고 마중나와 안기는 녀석이라,,,
그저 허허 하신다고...^^;;
여전히 배변은 잘 못가리지만 남편분도 애들도 정이 많이 들어
너무 좋아한다고 전해주셨어요...
병원에 갔을 때,,,살 좀 빼셔야 한다고 해서
나름 관리를 해주신 덕에 지금 꽤 날렵해졌다고,,,
입양동물과의 만남 행사 때 데리고 오셔서 자랑하고 싶으신데,,,
친척분이 지방에서 올라오기로 되어 있어서 아직 어떻게 될지는 모르시겠다고요~
시간 되면 꼭 오신다고 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