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사람이 많을거같아서 금요일 오전에 출발했습니다
애견과잘수있는곳이 없어서 애먹었습니다 힘들게 강원도 평창을을찾아서 가는데 와 다섯마리이다보니 휴게소에서 오줌세우는일도 정말 일이더군요
방하나짜리를 얘기해보니 주인 아주머니께서 개가많아서 1~2층 전부사용해야한다더군요 그래서 이 펜션에서 가장 넓고 좋은 방에서 아이들과하루를 보냈습니다 윗층은 침실인데 큰 침대가 두개있더라고요
앞마당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이집에 강아지 두마리가 있어서 함께 잼있게놀다왔습니다
다녀와서 완전 힘빠져서 약간의 몸살끼도 돌더니 약먹으니 괜찮네요
저에겐 힘든 여행이였지만 아이들이 넘~~~좋아해서 뿌듯하네요
집에갈땐 가기가 싫은지 차에 넣으면 한마리가 도망가고 또 한마리 잡아오면 그세 또한마리 도망가고 그래서 7월전에 또 한번가려고요
주인아주머니가 짐을푸는데 다 애들 먹걸이와 애들옷,,등등,,,무슨 개들것만 싸왔냐고 ㅋㅋ또 아져씨는 개들 교육시키는 방법을 알려주시더군요
무섭게 가르쳐야한다면서 ㅎㅎㅎ
몸은 많이 피곤하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이런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애견펜션을하면 좋겠다라는 생각,,,
저희같은 대식구를 받아주는곳은 찾기 힘들어서요 ㅠ.ㅠ
아이들을 한마리당 만원씩받더라고요 그래도 아이들 핑계로 펜션 놀러가서 아래 윗층까지 다 써보긴 첨이네요 실내도 나름대로 이쁘더라고요
저녁에 바베큐에 소주를 마시지못한것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