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올립니다.. 지방에 내려와 병원에만있다보니 많이 뜸해지네요.. 하루하루가 봄을 느낄수있을만큼 따뜻해지고있는데 제맘이나 우리 몽룡이 맘은 아직 겨울이겠죠...ㅠ.ㅠ 하루에도 몇번씩 몽룡이 생각을해요.. 사진을 봤는데 잘지내는것 같으면서도 왠지 눈은 .... 정말 맘아픈일인데 저두 이렇게까지 몽룡이가 맘에 걸릴줄은 몰랐어요.. 그렇게 지내던 춘향이도 가끔 보러가면.. 생전 눈물이없어서 눈에 안약까지 넣어줘야했었거늘... 글쎄 지금은 눈밑에 눈물자국이 나있습니다. 우리가족 모두 정말 생이별을 해서인지..ㅠ.ㅠ 이제 얼마남지 않았는데 이달 말일이면 엄마도 이제 걸을수 있을것 같은데 얼릉 우리식구 다시 모여살수있도록 특히 몽룡이를 꼭 데리고 올수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앙~~사무실엔 봉사두 못하고 이런저런 걱정만 끼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