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
그간 홈피에 잘 못들어 왔습니당~~ 별 바쁜일도 없는데 .쩝...
그와중에 전화기가 문제가 생겨 A/S를 받는도중 ,,아 글시..
전화번호가 다 사라져버리는 대형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ㅠ.ㅠ
이해가 안되는 점이지만...일단 삼성애니콜에 항의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전화를 여기저기 해보고 싶었지만..번호를 몰라 꾸욱 참고 잇습니다 ㅎㅎㅎ
시간되심 저한테 메세지와함께 연락처를 남겨주심 감솨 감솨 하겠습니당 ^^
저희 악동 젬스는 잘지내고있습니다.
저녁에 추우니 삼실에 넣어두는데 바닥이 추울까 깔아주는 요가패트도 하루면 아작이 나고, ㅠ.ㅠ
쿠션도 다물어 뜯어 솜이 폴폴 날리고 ~아흑~~~이 나쁜 버릇을 어찌해야 할까여?
그런데 희안하게도 집안에 물건은 물어 뜯질 않습니다.
다만 물고만 다닐 뿐이져 ㅎㅎㅎ
장난감은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와서 기거를 하는데도 잘 찾아서 공놀이도 하고 (공을 던지면 잘 물고 옵니다)장난감 놀이도 곧잘합니다.
저희 15 살 상큼이와 언쟁을 높여서 문제가 발생하지만..ㅠ.ㅠ
앉을때도 꼭 제 무릎위에 앉습니다. 무게가 꽤 나가는데 -.-;
잘때도 물론 목을 안고 잡니다. ㅎㅎㅎ 애교가 보통이 아닙니다.
배변은 신통할정도로 잘합니다. 물론 방안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방안에서는 꼬옥 화장실에서 배변을 하는데 거실에서는 아직도 잘못하는 이유가 먼질 모르겠습니다...
거실에서는 다소 실수를 하지만. 방안에서는 배변을 완벽하게 가리는 신통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날이 근사해지는 젬슬 보며.사람들이 한마디씩 합니다.
짜슥 자알 생겼다고 ,,,그럼 욘석은 지나가는 사람마다 다 매달립니다 좋다고~
병원에서도 원체 이뻐라 하니 더욱 기세가 등등해집니다
제가 손목이 안좋아서 젬스 목욕을 못시키는 아픔이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최소 일주일에 한번씩은 갑니다.
가서 목욕하고 점검받고 병원을 헤집어 놓고 각 의사샘과 간호사들과 뻐뻐를 해주는 그런 일을 하는 젬스 입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마이크로칩도 삽입했고 목걸이는 두개나 하고 있습니다
코카녀석은 처음 생활을 해봐서 사실 쫌 힘든점이 있습니다.
춥거나 비가 오고나 눈이 오면 삼실에 내려 놓는데 업무에 방해를 많이 합니다.
일단 많이 짖고, 징징거리고. 울타리에 올라서서 소음을 많이 발생시킵니다.
그럴때마다 눈치가 보이고 죽을 맛입니다. 전화통화 불가능입니다..ㅜ.ㅜ
욘석이 철드는 방법이 있을까여?
일단 얌전하고 짖는 버릇만 없어지만 참으로 좋겠습니다 ^^
한수 알려 주심 감솨 하겠습니당 *^^*
좋은날 되세여
-신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