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법 추웠지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옥경회장님과 류소영님은 준비작업을 위해 30분이나 먼저 오셔서 기다리셨고요, 이수미님은 꿋꿋하게 행사가 끝날때까지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게시판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셨던 김현정님은 제가 뵙질 못했는데 서로 연락처를 모르기 때문에 알아보지 못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행사는 약 2시간 30분 정도 진행되었고, 다소 충격적인 사진들과 모피를 불사르는 퍼포먼스 덕인지 명동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끝나고 언 몸 녹이며 차 한잔씩 하고 헤어졌으면 했는데 다들 바쁘셔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왔습니다.
참가해 주신 분들, 그리고 오시지 못하셨지만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회원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