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모습과 같이 이렇게 어리고 이뻤을 적에 입양가서 현재는 6개월정도 되었을 녀석입니다...
파양되어 돌아온다 하니,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해서 그런가 암튼 마음이 많이 당황스럽습니다...어제 입양자의 전화를 받고 그나마 단체로 다시 연락해준 것만이라도 고맙게 생각하려고 노력중인데, 그래도 역시 섭섭한 마음은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제가 이럴진대 코코 데리고 계셨던 임시보호자분의 마음이 어떨지...
이런저런 이유로,,,
입양보내고 난 이후의 사후관리를 단체차원에서 어떻게 할지에 대해
나름대로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정방문이나 기타 등등의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려고 하니 좋은 의견 있으시면 제안도 해주시고, 방법이 정해졌을 때 적극 동참해주시길 미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