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것 같네요..
그동안 새일을 시작하느라 바빴거든요..
오늘은 모처럼 시간이 나서 춘향이랑 몽룡이랑 산책을 갔다가 녀석들이
아직도 긁어대길래 미용을 맞겼어요 .빡빡....ㅋ
몽룡이는 푸들이라 전형적인 푸들미용을 시킬려구했는데 일단 녀석의
피부 상태를 보고자 오널은 빡빡 밀어버렸어요..
짜식 제가 할려니깐 씨알도 안먹혀서 걱정반으로 맡기고 오는데.
오기전까진 안심이 안되네요.. 민감한 녀석이라....
저희 집에오고 저하곤 첨으로 떨어져서 남의 손에 않긴거라 미용실에
맡겼을때 미용사 언니의 품에 안겨 저를 쳐다보는 눈빛이 똥그레져서는
놀란듯 저를 눈물찍..흘리며 쳐다보느데 웃음반 안스러움 반으로 덤으로
춘향이까지 맡겨놓고왔습니다..
빡빡이라서 별루 이쁘진 않을것 같지만 넘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거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꺼라 생각하며 돌아오는데로 멋진 컷 잡아
사진올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한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