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이가 무사히 천안에 상륙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거실에 있는 이불에 엄청난 양의 쉬야를 ㅠ.ㅠ
뭐,, 며칠 일찍 세탁하는거니..문제는 안되지만..
욘석.. 대소변을 아직 못가리는것 같더라구요..
동생과 제가 엄청 바빠지게 생겼습니다.
초롱이랑 둘이서 싸대며 돌아다닐테니..ㅋㅋ
참,, 팔방이 개명했습니다.
동생이 덩치를 보나 성격을 보나 \"돌쇠\"가 딱이라네요 -_-;;
집에 도착하자마자 초롱이 침대에 떡하니 앉아서 좋은지 웃고 있더라구요..ㅋㅋ
먹성은 어찌나 좋은지.. 사료는 마다하고 부스럭댈때마다 간식주는줄 알고
게걸스럽게 달려듭니다..ㅋㅋ
천안 상륙후의 도도공주 김초롱과 마당쇠\"돌쇠\" 모습을 올려드립니다.
어서 사이가 좋아져야할텐데.. -_-;;
대소변 교육 잘 시키는 법좀 알려주세요..
책으로 읽고 공부하는데 잘 안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