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외국인들도 같이 갔었나??하고 놀라셨죠? ㅎㅎㅎ 그건 아니고요..아래로 쭈욱 읽으시면 이게 왠 생뚱맞은 사진이 첨부된 것었다는 것을 아실거에요~
토요일에 잘 다녀왔어요. ^^ 회원님중에서는 박성미님이 참석하셨어요.
10시에 집합인데 ㅂ모 간사는 9시로 알고 또 다른 ㅂ모 간사는 11시로 알고... 출발전부터 재미있는(?) 하루로 시작을 하더니만, 서울로 돌아오는 길엔 열린 차 창문이 갑자기 안올라가는 바람에 엄청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헤프닝까지 겪은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ㅎㅎㅎ
강화 보문사를 다녀왔는데요, 석모도에 들어가는 길에 배를 5분 정도 타는데 갈매기들이 새우깡 앵벌이하면서 쫏아오는 광경도 볼만합니다. 몇년전보다 갈매기 숫자가 많이 줄었더군요. 환경 오염때문일까요? 마음 한구석이 짠~했습니다.
오랜만에 우리 쿠키,비키도 긴 외출을 해보았고 강화도 바닷바람 시원하고 맞아보고 왔습니다.
서울로 돌아와서는 박성미님이 회전초밥집에서 마무리해주셔서 가난한 시민단체가 호사스러운 회식을 해보았습니다~ ^______^
아~! 근데 글쎄.. 사진도 안 찍고 왔지 뭐에요~
그래서 대신에 제가 지난달에 중국농장동물컨퍼런스에 갔었던 사진이라도 이제서야 올립니다. 왼쪽부터 WSPA의 Rasto kolesar(영어 발음 엄청나게 재미있음^^), 박은정 간사(미모가 안 나타나네..사진 잘못 찍었군), 저, FAI의.. ...(이름이 가물가물하네요~)
아래는 참가자들과 중국내 인사들.. 농장동물복지에 대한 공부를 하고 온 컨퍼런스였어요~ ^^ 이상! 생뚱 사진 설명의 사족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