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비 입니다🧡
슈비와 함께한 지 벌써 거의 3개월이 되었어요!
아직도 저 말고는 모든 사람에게 짖는 장난꾸러기 소녀예요.
요즘은 짜증 날 때 목소리도 커지고, 사람들이 너무 가까이 오면 으르렁거리기도 해요.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밖에서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데, 집 안에만 들어오면 갑자기 자기 영역이라고 생각하는지 겁도 많고 예민해져요.
마치 집에 들어오면 모두를 잊은 듯, 가족도 다시 짖고 으르렁거려야 기억이 나는 것 같아요. 😅
그래도 한번 마음을 열면 원래의 다정한 슈비로 돌아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