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길(숀다) 1개월 후기입니다..
벌써 저와 함께 지낸지 1개월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동안 대길이는 집에 완벽하게 적응한듯해요.
처음에는 깊게 잠들지 못하는 행동을 많이 보였어요. 조금만 제가 움직여도 깨서 울고 따라 나오고..
지금은... 제가 나가거나.. 말거나.... 그냥 츄르 짜는 집사...
가끔은 푸마처럼! 가끔은 아기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와 가끔 싸우기도 하지만 화해도 잘하지요... ㅋㅋㅋ
털색은 처음 입양했을 때 보다 조금 진해진 것 같아요. 완전 카푸치노 ㅋㅋㅋ
너무 귀엽고 예쁜 대길이(숀다) 사랑합니다!
*후기를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드리며, 더위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