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비가 한달 반 정도부터 많이 안좋았어요.
밥도 못먹고, 거의 걷지도, 배변도 못했습니다.
15살 추정이니, 노화에 의한 것이겠죠.
그렇게 도비는 25.7.14 잠시 머물던 저희 곁을 떠나
무지개 다리를 건너 강아지 별로 돌아갔습니다.
많이 힘들어도 꼬리를 흔들며 반기던 도비의 모습이 훤하네요.
센터에서 저를 보고 웃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래도 제게 와서 저희 가족과 생을 보냈기에 정말 행복했기를 바랍니다.
동물자유연대에 항상 감사합니다.
사진은 많이 모아봤어요.
잠시나마 도비를 기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