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롱이를 맞이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처음 집에 온 날부터 미친 적응력을 보여주더니 아주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고, 잘 싸고, 하루하루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병원에서 봤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는 걸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아직 첫째 고양이 언니인 구름이가 어색한지 서로 조심스럽게 천천히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엄마고양이도 좋은 곳으로 입양되고, 형제들도 다 좋은 가족을 만나고 있는거 같아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울산에서 구조된 모든 고양이들이 전부 좋은 가족을 만나 어디서든 행복하게만 살아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소중히 잘 보살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수민 2025-07-16 11:25 | 삭제
안녕하세요ㅎㅎ 고고롱이랑 같이 태어난 탄코(동오) 가족입니다. 고로롱도 따뜻한 가족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보기 좋네요!!
커리어멈 2025-07-16 11:33 | 삭제
고로롱이 세상을 구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