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테라 근황 전하러 왔습니다 !
테라가 올해 초에 잘 걷지 못하고 밥도 잘 먹지 못해서 가족 모두 걱정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직장을 그만두시고 집에 계시면서부터 테라의 건강이 신기하게도 돌아왔어요 !
동물병원 선생님께서 특별히 아픈 곳은 없지만 테라도 나이가 있기 때문에 산책을 하기보다는 마당을 왔다갔다하는 정도만 움직이는게 좋다고 하셔서 마당을 왔다갔다하고 테라스 의자에 앉아서 마당일을 하시는 엄마와 할머니를 지켜보기도 합니다.
테라가 밥을 안먹어 너무 말라버린게 걱정되셨던 엄마와 할머니는 한우와 삼계탕, 고구마로 테라의 입맛을 돌아오게 해주셨어요 !!
덕분에 테라는 이제 밥도 잘 먹고 마당에 나가 고양이로부터 마당도 사수하고 코코 형아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
깽이마리 2025-06-24 17:05 | 삭제
^^ 테라 오랜만이네요... 어머님 덕분에 건강을 회복했다니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