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바로와 1년 그 후

입양 후 이야기

Note: 수정/삭제 시 필요한 항목입니다. (최소 6자리 이상)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바로와 1년 그 후

  • 박재영
  • /
  • 2025.06.19 16:21
  • /
  • 39
  • /
  • 1

바로와 함께한지 1년 하고도 1달이 지났습니다. 

우리 바로는 오자마자는 겁에 질려 자꾸 구석이나 쇼파 안쪽으로 들어가는 모습만 보이더니

이제는 우리집 대장이 되서 집안 곳곳을 누비고 다닙니다. 

원래 있던 노마와 단짝이 되어서 서로 냄새도 잘 맡고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엄마인 저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따릅니다. 저의 어디에 반했는지 너~어무 궁금하답니다 ㅎㅎ 

제가 퇴근해서 오면 좋아하는 감정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몰라 취취 거리며 온 집을 뛰어다닙니다. 

아빠가 식사할 때는 남은 거 뭐 좀 안주나 싶어서 적극적으로 얼굴을 들이밀구요

오빠한테는 빨리 집에 나가라고 큰소리치거나 이빨도 없는데 오빠 아킬레스건을 한번씩 문답니다 

바로의 매력에 푹 빠진 우리 식구들은 이제는 바로가 없는 날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 집 모든 멤버들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해준 바로.

비록 이빨도 없고 잇몸도 아프고 이제는 나이가 점점 들어가지만

정말 오래오래 지금처럼 우리집에서 행복하게 남은 여생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KakaoTalk_20250619_161006790.jpg

KakaoTalk_20250619_161006790_01.jpg

KakaoTalk_20250619_161006790_02.jpg

KakaoTalk_20250619_161006790_03.jpg

KakaoTalk_20250619_161006790_04.jpg

KakaoTalk_20250619_161006790_05.jpg

바로와 함께한지 1년 하고도 1달이 지났습니다. 

우리 바로는 오자마자는 겁에 질려 자꾸 구석이나 쇼파 안쪽으로 들어가는 모습만 보이더니

이제는 우리집 대장이 되서 집안 곳곳을 누비고 다닙니다. 

원래 있던 노마와 단짝이 되어서 서로 냄새도 잘 맡고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엄마인 저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따릅니다. 저의 어디에 반했는지 너~어무 궁금하답니다 ㅎㅎ 

제가 퇴근해서 오면 좋아하는 감정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몰라 취취 거리며 온 집을 뛰어다닙니다. 

아빠가 식사할 때는 남은 거 뭐 좀 안주나 싶어서 적극적으로 얼굴을 들이밀구요

오빠한테는 빨리 집에 나가라고 큰소리치거나 이빨도 없는데 오빠 아킬레스건을 한번씩 문답니다 

바로의 매력에 푹 빠진 우리 식구들은 이제는 바로가 없는 날은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 집 모든 멤버들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해준 바로.

비록 이빨도 없고 잇몸도 아프고 이제는 나이가 점점 들어가지만

정말 오래오래 지금처럼 우리집에서 행복하게 남은 여생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게시글 내에 이미지를 넣을 경우 원활한 로딩을 위해 가로 사이즈 1,000픽셀 이하로 올려 주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