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이의 저희 집 일주일 적응기 공유합니다~!

활동적인 토란이와 천사 다미(구 나린이)의 합사가 있던 일주일!

다미의 배려와 저희 집사 부부의 합사 공부 및 이전 경험을 토대로 무사히 합사에 성공하였습니다!

처음 토란이가 왔을 때 궁금해하던 다미 사진과 함께 토란이 사진들을 준비해봤어요!

-활동-

토란이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못다한 놀이를 하는건지 정말정말정말 엄청 활발하게 뛰어다니며 놀고 있습니다!

장난감으로도 놀아주지만 항상 밤에도 침대에 올라와 여기저기 뛰어다녀 집사들은 이번 1주일을 토란이에게 침대를 양보하였습니다ㅠㅠ

지금은 다미와 함께 뛰어 놀기도 하고 토란이가 그루밍을 제대로 못할 때면 다미가 대신 해주고 있어요!

-식사-

사료는 건사료 & 습식사료 모두 로얄캐닌 키튼으로 급여하고 있어요!

건사료는 한 번에 다 먹지 않고 틈날 때마다 먹어서 거의 한시간마다 먹고 있어요!

점점 식사량이 늘고 있고 가끔 다미의 습식사료도 노리는 식탐 공주입니다 ㅎㅎ

-화장실-

최근 온캣에서 주최한 입양가족 초청행사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화장실에 감자와 맛동산의 수를 체크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집에 두 마리가 있어서 체크하는게 힘들지만, 지금은 토란이가 작은 감자, 그리고 맛동산의 냄새가 다르기 때문에 오전 오후 청소마다 수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ㅎㅎ

토란이는 평균적으로 5개의 감자 & 1개의 맛동산을 생산하고 있고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ㅎㅎ

일주일 지내면서 합사도 잘 이루어지고 같이 잘 노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ㅎㅎ

다미도 토란이도 둘이서 친구처럼 건강하게 잘 놀았으면 좋겠어요!

그럼 다음번에 또 소식 들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