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유가(현 리호) 보호자입니다.
소호(구 아메) 보호자이기도 하지요.
첫째 소호가 너무 예쁘고 소중해 저희 가족의 마음에 '둘째..!! 둘째를 가져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던 그 때!!
기가 막힌 타이밍에 입양가족 행사가 있었고 겸사겸사 행사도 가고 다른 아이들도 보며 둘째를 고민 해보자 하고 갔던 온캣...
네..!! 저는 그렇게 소호 동생을 맞이했습니다. 소호 동생, 리틀 소호 '리호' 🤍
집에 온지 일주일이 된 리호는 정~~말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아요.
(아기들은 원래 걷지 않고 벼룩처럼 튀어 오르나요?)
그리고 첫날에는 언니가 무서워 하악질을 하더니 어제부터는 또 먼저 다가가려고 까불기도 합니다.
아직 언니가 받아들일 준비가 덜 되어 분리 중이지만 하루가 다르게 방묘문 사이 긴장감이 묘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평화롭고 조용했던 저희 집에 아기 고양이 한 마리가 큰 텐션(?)을 주고 있지만 하나가 아닌 둘이라 두배 더 웃고, 행복한 마음입니다.
하루빨리 소호와 리호가 고통받았던 불법 번식장이 없어지길 바라며.
여러분! 둘째도 동물자유연대로 입양하세요!
둘째는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