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벌써 베베를 가족으로 맞은 지, 2년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베베 없이 어떻게 살았나 싶을 만큼, 베베와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산책을 좋아하는 강아지가 된 베베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나가자고 애교를 피우고요. 한번 가르쳐 준 훈련이나 개인기는 잊지 않고 꼬박꼬박 잘도 따라 한답니다. 낯선 곳, 낯선 사람을 보면 겁을 먹지만 드물게 용기 내서 다가가기도 해요. 처음 만났을 때보다 많이 변한 베베의 모습을 볼 때면 뭉클하고,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베베를 잘 보살피겠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 남기도록 또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