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다 엄마입니다. (초록이)

저희 요다는 어떻게 이렇게 사람 손을 잘 타지? 어쩜 이렇게 순할까~?....하고

이틀 보내고 지금은 도른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놀때는 눈이....눈이...O.O ㅎㅎㅎㅎ

그래도 밤잠도 꼴딱 잘 자고, 제가 일어나면 함께 일어나는 효녀냥이에요.

일어나서 밥먹고, 화장실가고 깨발랄 신나게 놉니다.

놀고,자고,놀고,자고...

신나게 놀아주면 배터리 방전된듯 혼자 잠자리가서 자기도 하고,

엄마 다리에 앉아서 골골골 자기도 합니다.

사람에게 두려움이 별로 없어서

지인들이 와도 2분이면 그 다리에 앉아서 놀아요. ㅎㅎㅎ

어디서 이런 복덩어리가 왔나 싶을 정도로 너무 예쁜 공주입니다 ^^

하루 늦게 글을 쓰러 왔는데, 

마침 남매 글도 올라와 있어서 반가웠어요. ㅎㅎㅎ

4남매였는데 다들 잘 지내겠지요?

우리 아가들, 엄마고양이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