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요, 이젠 동치미 9개월 임시보호 마치고 정식으로 입양했어요~ 동물 등록 변경도 했답니다! 이제 정말 제 새끼네요 ㅎㅎ
날이 좋아져서 저번 주에 온캣도 다녀왔어요! 처음엔 낯설어서 숨어 있기만 했는데 잔디마당을 누나랑 목에서 피 맛 날 때까지 뛰어다니더니 신나서 돌아다니더라구요 너무나 뿌듯했답니다😁 온캣에 놀러오개 정말 좋은 행사 같아요! 시간 될 때마다 참여하려구요 ㅎㅎ
사진에서 느껴지다시피 동치미는 아주 잘 지낸답니다! 2.8키로에서 3.6키로가 되었답니다 하하하!! 슬개골 안 아프게 잘 관리해야죠.. 사람이나 개나 다이어트는 죽을 때까지 숙제겠죠..
요즘은 누나 퇴근하고 오면 피곤할까봐 양말도 (물어뜯어서)벗겨주고 머리 위에 올라가서 머리끈 다(쥐어뜯어서)풀러주고 아주 효견이에요!!
입양도 하고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센터에 있는 친구들도 좋은 가족을 만나 더 행복했으면 하는 요즘입니다! 동자연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