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이(육콩이)가 저희집에 온지 벌써 한달이 되었어요.
얼마전 자몽이는 첫 수영장을 다녀왔는데 생존에 가까운 개헤엄이였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올땐 누나와 떡실신이 되었습니다.
6월28일은 자몽이의 첫 생일파티였어요. 작년 저희집에 임보 온 날을 생일로 정했는데 파티모자도 끝까지 잘 써주고 가족들이 모두 축하해주니 웃으며 좋아해줬습니다.
자몽이는 임보기간동안 보였던 입질과 헛짖음이 아직은 보이지않고 분리불안도 좋아져서 이제는 2~3시간정도는 혼자서도 잘 있어요.
비가 와도 하루 4번 산책을 하며 지나가는 행인과 개들에게 대한 둔감화훈련을 하고있는데 효과가 아주 좋아 편하게 다니고 있어요.
아직 노력해야하는 게 많지만 함께하며 행복하게 지내겠습니다~
짱금자 2023-07-06 15:26 | 삭제
아이고 우리 육콩이 너무너무너무 신나보이네요~!!
자몽이의 첫 생일파티! 앞으로도 더 즐겁게 생일파티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
슈 2023-07-18 17:22 | 삭제
육콩이와 가족분들 모두 행복해보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