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순남씨 입양 2주년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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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순남씨 입양 2주년

  • 박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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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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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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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동물병원에서 퇴원하고 바로 집으로 입양된 순남이가 벌써 2년을 함께 살았습니다.

워낙 순하고 조용한 아이라 저는 별로 힘든거 없이 순남이랑 좋은 추억 만들면서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어요

우리 순남이는 식성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사료보다 간식을 더 좋아하고 개껌은 절대 먹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아이랍니다ㅋㅋ

사시미 종류의 간식을 가장 선호하고 ***코어에서 새로나온 파우치는 밥그릇을 깨끗하게 비울 정도입니다.

고양이 2마리와 함께 살고 있지만 한번도 싸우거나 문제 행동을 보인적이 없어요

고양이(길순, 몽)와 순남이 모두 고마운 마음 입니다.

10살 고령에 접어든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기만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린 순남이 황소고집도 있고 사람품에 안겨있는거 싫어하고 마이웨이 혼자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 아이지만

아기같이 응석 부리고 엄살도 심해요

그런 순남이가 저는 고맙습니다. 너무 조용하고 얌전하기만 하면 제가 해줄게 없는데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 때문에

제 일상이 더 행복하고 좋아요

앞으로 남은시간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겠습니다.^^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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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동물병원에서 퇴원하고 바로 집으로 입양된 순남이가 벌써 2년을 함께 살았습니다.

워낙 순하고 조용한 아이라 저는 별로 힘든거 없이 순남이랑 좋은 추억 만들면서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어요

우리 순남이는 식성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사료보다 간식을 더 좋아하고 개껌은 절대 먹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아이랍니다ㅋㅋ

사시미 종류의 간식을 가장 선호하고 ***코어에서 새로나온 파우치는 밥그릇을 깨끗하게 비울 정도입니다.

고양이 2마리와 함께 살고 있지만 한번도 싸우거나 문제 행동을 보인적이 없어요

고양이(길순, 몽)와 순남이 모두 고마운 마음 입니다.

10살 고령에 접어든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기만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린 순남이 황소고집도 있고 사람품에 안겨있는거 싫어하고 마이웨이 혼자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 아이지만

아기같이 응석 부리고 엄살도 심해요

그런 순남이가 저는 고맙습니다. 너무 조용하고 얌전하기만 하면 제가 해줄게 없는데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 때문에

제 일상이 더 행복하고 좋아요

앞으로 남은시간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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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유숙 2021-01-28 22:33 | 삭제

멋쟁이 순남이~ 엄마가 진짜 멋있는 사진만 올려주셨네~ 우리 코로나 좀 잠잠해지면 만나서 놀러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