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미용을 했떠여. 근데 울 엄마가 보구 이상하다구 막 머라구 해서 약간 속이 상했떠여.내가 보기엔 이뿌기만 하고만..하긴 이 얼굴이 어디가겠어??!!
토요일날은 엄마랑 같이 1시간동안 운동을 하니라 얼마나 피곤했던지...
울 엄마 운동열씨미 했다고 간식주길래 간식만 먹구 바로 꿈나라로 향해버렸어여.
요즘은 어찌나 더운지 엄마가 불러도 가기 귀차나서 꿈쩍도 안한답니다.
내가 잘 안가니까 엄마가 막 삐져서 나랑 안논다구 그래여ㅠ.ㅠ 그래두 더워서 귀찮은데 어쩌겠어여. 엄마가 날 이해해 줘야지..ㅋ ㅔㅋ ㅔㅋ ㅔ
일요일날은 엄마가 더위를 먹었나 집안 가구를 흰색으루 칠한다구 페인트칠하는데 복길이가 페인트에 빠져버렸어여. 그덕분에 지금 내 발에는 흰색 페인트가 묻어서 양말 신은거 가테여. 흥~~맘에 안들어.
지금 복길이는 할머니네 와있어여. 엄마네보다 훨씬 넓구 시원해서 여름은 여기서 지낼까 생각이예여.
엄마는 내가 보고싶겠지만 할머니네 있으면 할아버지가 맛나는걸 얼마나 마니 주는데여..엄마는 나 꼬기도 안주는데 할아버지는 할머니 몰래 꼬기도 주고 그래서 너무 좋아여..^^*
참, 저 이제 잘 안짖어여. 그동안 제가 많이 짖을까바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해여.
하지만 저도 이제 철이 들었답니다. 너무 걱정들 하지마세여. (내가 언제까지 아가처럼 짖을꺼라 생각하다니. 내가 얼마나 으젓한데..흥~~)
엄마가 디카두 아니구 핸폰사진으루 사진찍어서 내 인물이 안살긴 하지만
담에 엄마네 가면 또 사진 찍어서 올릴께여. 그니까 내 팬들 내사진 한동안 안보인다고 너무 섭섭해 하지 말구 꾹 참고 기달려여. 호호호~~~
복길이는 쇼파에 앉아서 바람쐬며 텔레비보면서 여름을 보낼테니까
여러분도 여름 잘보네세여~~
나에 팬들~~~다시 보는날까지 안뇽~~~♡♡
참, 몇일전에 동자연언니가 화제집중에 나온거 봤어여. 언니 화면발좀 받던데여.
거기에 있던 내 칭구들 빨리 입양되길 착한 복길이가 기도하께여~~
보배 2005-07-26 08:31 | 삭제
ㅋㅋ 입술이 반지르르 한것이 예쁘기만 하네...
복길이 건강하렴^^
박성희 2005-07-26 13:52 | 삭제
진짜 입술이 사람 입술 처럼 반지르르 하네요 ㅎㅎㅎ
최란숙 2005-07-27 00:31 | 삭제
복길이 철들었네^^
관리자 2005-07-27 02:53 | 삭제
완전 진짜 입술이 키스하고싶은 입술이네요...ㅋㅋㅋ
저는 아직 \'재동이\'가 입에 익어서 그런지 혼자 \'재동이\'라고 부르고 있어요...ㅡㅡ;; 다른 녀석들도 혜림님네처럼 좋은 집에 갈 수 있도록 행운을 빌어주세요~^^
박경화 2005-07-27 09:46 | 삭제
반지르한 저 모습... ^^
래미네 큰언니 2005-07-28 04:32 | 삭제
아랫 입술에 립글로스 한 듯.. ^^
흐미 2005-08-24 03:18 | 삭제
저기요... 사진이 안본이는게 마는데요.,, 어케해야되나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