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새벽에 온집안을 방황하다가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는 토토
아침에 일어나보니 얼굴에 온통 붉은색 칠을 하고 널브러져 자고 있더라구요.
비린내에 지저분함 말할 수가 없었는데
지난 밤 생선조림 찌꺼기를 버리지 못한 내 죄가 크지요~ 누굴 나무라겠습니까?
벗고 살아도 더워 헉헉거리는데 털옷을 입고 지내는 토토가 안스러운지
딸아이가 열심히 토토 물그릇에 얼음을 넣어주네요~
털옷 입은 아가들, 올 여름 잘 나기를 기원합니다~!!
가끔 새벽에 온집안을 방황하다가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는 토토
아침에 일어나보니 얼굴에 온통 붉은색 칠을 하고 널브러져 자고 있더라구요.
비린내에 지저분함 말할 수가 없었는데
지난 밤 생선조림 찌꺼기를 버리지 못한 내 죄가 크지요~ 누굴 나무라겠습니까?
벗고 살아도 더워 헉헉거리는데 털옷을 입고 지내는 토토가 안스러운지
딸아이가 열심히 토토 물그릇에 얼음을 넣어주네요~
털옷 입은 아가들, 올 여름 잘 나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황인정 2005-07-26 01:36 | 삭제
새벽에 방황하나봐요..토토가.. 집안을 지키는 것도 아닌데..에구...
진주 2005-07-26 03:40 | 삭제
조 에뿐콧구멍..^^ 입주위에 노랑색은 생선먹던 흔적인가욤?ㅋㅋ
윤정임 2005-07-26 04:30 | 삭제
토토 먹성이야 사무실에서도 끝내줬지여....제 손가락까지 먹을기세로
댐비곤 했는데......그리운 토토~
박성희 2005-07-26 04:43 | 삭제
예쁜 토토 ^^
최란숙 2005-07-27 00:29 | 삭제
젤루 좋아 하는 저 발라당 자세*^^* 난 잘못없다는 저 뚱한 표정! 역시 우리의 토토로군요^^
관리자 2005-07-27 02:48 | 삭제
집에 버리려고 비닐봉지에 놓아두었던 김치 훔쳐먹고 입주변을 새빨갛게 물들여놨던 제 친구네 집 토순이가 갑자기 생각나네요...ㅋㅋㅋ
박경화 2005-07-27 09:44 | 삭제
사무실 버릇이 아직까지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