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에게 동생이 생겼습니다.
회사근처에서 냥이들 밥을 주었더니 유난히 애교많고
쪼마난 아이가 어느 추운날 전철역 앞까지 따라오길래 집으로 업어왔습니다
어찌저찌하여 달이와 남매가 되었지만
날마다 치고박고 싸우는 통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물론 장난으로 차고 물고 하지만 저는 다칠까 항상 걱정이랍니다.
이름은 새침이 랍니다.
이뿌니 우리달이는 아침저녁으로 보리줄기(일명 켓그라스)를 달라고
괴롭힌답니다. 우리달이 이쁘죠?
달이에게 동생이 생겼습니다.
회사근처에서 냥이들 밥을 주었더니 유난히 애교많고
쪼마난 아이가 어느 추운날 전철역 앞까지 따라오길래 집으로 업어왔습니다
어찌저찌하여 달이와 남매가 되었지만
날마다 치고박고 싸우는 통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물론 장난으로 차고 물고 하지만 저는 다칠까 항상 걱정이랍니다.
이름은 새침이 랍니다.
이뿌니 우리달이는 아침저녁으로 보리줄기(일명 켓그라스)를 달라고
괴롭힌답니다. 우리달이 이쁘죠?
댓글
박경화 2005-07-16 04:31 | 삭제
새침이는 카리스마가 넘치는데요... ^^;;;
달이 보통 보기 힘든 외모네요. 일반적으로 노란색 줄무늬가 많으니... 멋있어요.
이경미 2005-07-17 06:37 | 삭제
으아..애들 너무 이뻐요...길냥이 데리고 오셨다니 참 좋은 일 하셨네요..ㅠ.ㅠ...달이도, 새침이도 평생토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참..애들은 불임수술 시켜주셨는지요..?
고양이는 발정기로 인한 사고가 많으니 꼭 시켜주는게 좋거든요..저 아는 고양이는 발정기때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려서 하반신이 마비된 일도 있고 해서요..ㅠ.ㅠ...
달이엄마 2005-07-20 00:41 | 삭제
아그들 모두 중성화 완료 하였답니다.. 호호 그래서그런가
서로 애정이 없는거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