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미 탈장수술 했습니다. 더 두면 큰일 치룬다고 해서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복부근육이 힘이 없어서 더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소화도 힘들고... 깜딱 놀라서 얼른해찌여...
실밥 풀고 오늘은 스케일링도 해써요...
쭈니는 마취가 힘든아이라 못했는데... 이의 염증이 자꾸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힘들게 한다고 해서 쪼미는 얼렁 해써요.. 조금이라도 더 나이들기 전에요... ^^
쭈니가 간지도 한 2주 되갑니다.. 하늘나라에서 이제는 안아프고 팔팔히 뛰어다녔으면 좋겠어요.. 근데 워낙에 무거운 넘이라.. 아마도 건강히 다른 강쥐들한테 \"야야~ 조용히들 해라..\" 모 이러고 있지 않을까요? ^^
쭈니가 있던 빈자리가 문득 문득 아직은 낯설어요.. 밥도 한그릇만 푸고..
떵도 한넘꺼만 치우고... 사실..쭈니는 떵냄새가 심해서 바루 바루 알수가 있었거던요... ^^ 지독해찌요 ~
쭈니빈자리.. 울 쪼미가 달래줍니다..
간만에 뽀샤시 쪼미 올라갑니다 ^^
이옥경 2005-02-28 00:44 | 삭제
쪼미야 넘 예쁘구나...수술잘견뎌줘서 장하다. 사랑해~ 계속건강하게 엄마곁에 있어줘햐한다 알것지?
래미언니 2005-03-01 01:44 | 삭제
쪼미야.. 힘내서 더 건강해져~~~
아주 럭셔뤼 하구나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