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비니 소식 올립니다.
비니랑 같이 산지 벌써 16개월이네요.. 세월 빠르네요.
날씨도 풀리고 해서 어제 예쁘게 미용도 하고 스켈링도 했어요.. 유난히 치석도 많이 껴있고, 이빨도 여러개가 흔들린데요.. 조만간에 빠질거 같다고..
병원 갔다온 후부터 계속 우울모드네요.. 저녁부터 밥도 안 먹고.. 방석에 계속 앉아 있기만 하고.. 너무 슬퍼보이네요..
스켈링이 강쥐들한텐 엄청난 스트레스인가봐요.
빨리 우울 모드에서 벗어나야 할텐데..
첫번째 사진은 미용하기 전..
두번째 사진은 미용하고 난 후 사진.. 현재의 기분상태..
황인정 2005-02-16 00:38 | 삭제
수정님 오랫만입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비니의 하이드 버전은 여전하겠죠..그 많은 강쥐 땜시리 여전히 힘드시겠구요.
이수정 2005-02-16 00:43 | 삭제
가끔 발톱 자르다 제 손 물어서 흉터를 만들어 주곤 하는데, 이것도 비니의 매력이겠죠... 비니 화낼때 모습 코미디에요.
이현숙 2005-02-16 04:49 | 삭제
비니는 정말 수정님 넘 잘 만난 거야욧...행복해라 오래오래!!^^* 울 뚜뚜군과 빡빡미용하고나선 실의에 빠져 지내고 있답니다..ㅠ.ㅠ
래미언니 2005-02-16 11:56 | 삭제
첫번째 사진 정말 천사 같습니다. 비니가 천사 인가봐요..^^
쭈쪼엄마 2005-03-02 15:23 | 삭제
그러게요.. 마취가 좀 힘든지.. 그 뒤로 거의 자는 모습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