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시추 강아지(2년된) 래미를 입양한 사람이예요.
래미는 오자마자 밥먹고 물먹고, 지금 자요.(총 소요시간 20분)
새로운 집에 온 지 20분도 채 안되어서, 코를 킁~~~~~~~~ 하면서 자요.
그래서 사진찍으려고 했는데, 자는거 방해 안되려고 사진 안찍어요.
더 웃긴건, 자다가 사람이 옆으로 지나가면 일어나서 쫓아가요~.(꼬리 흔들면서)
이쁜 우리 래미~~~~~~.
울랄라~
p.s.: 사진 찍었어요. 놀이터 가서 응가 하고 왔어요. ^^
이복실 2004-12-24 09:31 | 삭제
우와..적응력 끝내주는 강아지네요~
님과 래미가 천생연분인가봐요^^
김남형 2004-12-24 09:48 | 삭제
귀여운 래미 행복해 *^^* 래미랑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길 바래요...
이옥경 2004-12-24 10:05 | 삭제
입양소식듣고 얼마나 기뻣는지 모릅니다...늘 행복하시고 래미를 가족으로 맞으신걸 축하드립니다. 래미에겐 잊을수 없는 크리스마스이브가 되겠네요.^^
래미엄마 2004-12-25 00:18 | 삭제
감사합니다~^^
예쁘게 재밌게 살께요~~~
오명희 2004-12-25 02:17 | 삭제
간혹 힘든 일 생겨도 슬기롭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강아지들은 그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되돌려준답니다. 우리 엄니 말씀, \'개가 사람보다 낫다...\' 정말 이런 말 나오게 만들지요.
래미에게 멋진 선물을 안겨주신 님 가정에도 늘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시길...
관리자 2004-12-25 03:06 | 삭제
래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축복받은 새인생을 찾았어요^^
멋진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응가하고 난 후에는 신속한 용변처리 에티켓도 잊으시면 안되요~ㅋ
박경화 2004-12-25 08:44 | 삭제
래미에게 정말 멋진 크리스마스네요.
여기 사무실은.. 여전히 안타까운 눈빛으로 나를 사랑해주세요... 버전인데.. 래미가 이곳을 나가 사랑받게 되서 다행이에요. 저녀석 자는 모습을 보니... ㅋㅋ.. 역쉬 래미는 적응력이 탁월해요. -_-;;;
황인정 2004-12-26 09:31 | 삭제
래미가 입양갔다는 소식, 25일 삼실봉사가서 알았습니다.
래미를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복이 많은 래미..
박성희 2004-12-28 13:13 | 삭제
착한 래미야 행복하게 잘 살아라.
래미엄마 2005-01-01 03:18 | 삭제
모두 복 마니마니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