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 같은 날씨가 계속 되어서 아가들이 생활하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늦었지만 훈련에 필요성부터 이야기하려고합니다. 만들어지는것에 심한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에 애견들은 집 안에서 먹는것 과 잠자는 것 해결외에는 욕구를 채워 줄만한 일들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살아있는 인형이라고 해야하나요. 화를 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시시비비를 가리자고 하는 말씀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생기는 문제들도 많아지구요. 그 문제들을 해결 또는 예방하자는 것으로 훈련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전문 훈련사의 강요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고 견주와 함께하는 훈련이니 놀이라 생각 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우선 욕구를 어느 정도 충족하면 문제 행동을 예방 또는 치료도 가능할 거라 생각 되어지구요. 애견에게 자신감 또는 인내심도 키워지게되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해지니 병원 출입이 줄을 것 같으니까 경제적 이익도 따르겠구요. 무엇보다 내가 키우는 애견에게 관심을 기울이게 되고 이해할 수있게됩니다. 애견이나 견주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같구요(볼키네가 다이어트는 보장합니다. 볼키가 스켈링 후 운동을 쉬었더니 그 사이 700g 늘었어요.) 내 애견을 자랑 할일이 많아집니다^^*

지난 주는 허들 연습을 하였으니까 이번 주에는 터널 연습을 하려고합니다.

집에 이동장 하나 쯤은 가지고 계시지요. 옆 쟉크를 모두 열어 놓으면 훌륭한 터널이됩니다. 이동장 없으시다고 사지마세요. 라면 박스를 튿어 놓으면 터널 확실합니다. 처음에는 두려움에 안들어 가려고 할 수도있습니다. 애견에 허리를 잡고 안으로 넣고 나서 반대편에서 부르세요. 간식으로 유혹하시던가요. 견 들은 선척적으로 터널을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예외는 항상 있을 수있습니다. 들어가! 나와! 연습하시고요. 이 연습도 양쪽으로하세요.그래야 반쪽 훈련이 안됩니다. 나중에 교정하려면 더 힘들어집니다. 능숙하게 넘으면 지난주에 연습한 허들과 터널을 사정이 허락하는 한 일렬로 떼어 놓으시구요 연결해서 연습해보세요. 훌륭한 훈련 도구가 될겁니다. 터널은 3m 정도 되거든요. 박스를 2~3개 연결하시면 실전에서도 무리 없을 듯합니다. 처음에 허들 .터널 다음에는 터널 .허들 연습하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 주에는 타이어 연습을 할 까합니다. 아! 허들 연습 하실 때 허들이 애견에 발에 닿지 않도록 능숙하게 연습 시키세요. 실전에서 허들은 조금만 닿아도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떨어지면 5점 감점이구요. 도구 들은 애견의 안전을 최대로 고려해서 만들어져서 고정 되어 있지 않습니다. 허들이 고정 되어있으면 넘다가 다리에 걸려 골절이 될 수있기 때문입니다. 목줄 견줄 이름표 어떠한 장식품도 애견에게 허락 되지 않습니다.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오늘도 애견들과 행복한 꿈 꾸시고 즐거운 송년되시길...^^*